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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관동대학교 최종합격 (송화진)

DMA★
2018-02-26
조회수 704


입시곡: 악동뮤지션- Re-Bye, 벤- 안갯길



◆배운 수업은 무엇이었나요? 또 어떤 부분이 도움 되었나요?◆

⇨저는 피아노레슨과 입시보컬레슨을 했습니다.

피아노가 부족했던 저에게 악보에 코드를 읽고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보컬레슨에서도

숨을 편안하게 쉬지 못한다던지 소리가 이상하게 나온다던지 그런 부분을

지적해주시면서 많이 고쳐나갈 수 있게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입시 준비 중 본인의 단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입시 준비 이전에도 저는 엄청 자존감이 낮고 저의 어떤 부분이 장점인지

알지 못하고 입시 준비를 하게 됐는데 최대한 연습 중에“어? 나 방금 되게

잘한 것 같은데“ 라는 작은 칭찬이라도 자신에게 많이 해주고 거울을

보면서 최대한 당당한 모습으로 연습을 하면서 단점을 극복하기보단

단점이 생각나지 않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본인의 연습 방법과 노하우◆

⇨제 입시곡이 느리고 슬픈 곡이 아니었기에 거울을 보고 제스처나 표정을

많이 연습하면서 몸의 긴장을 많이 풀 수 있었고 학원에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 아니면 무조건 나와서 연습하고 쉬더라도 학원에서 쉬면서 음악과 멀어지지 않으려고

연습 했었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틈틈이 오늘 연습을 무엇을 하고

부족하거나 잘했던 점을 적으며 연습량을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시 후기◆

⇨처음 수시를 봤을 때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아서 신기했었는데 여러 곳을

보니까 멘탈이 흔들린 학교도 있었고 실수를 해서 잘보지 못한 학교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면서 힘이 많이 빠지고 꼭 가고 싶었던 대학에 불합격이 뜨고 예비번호 뜨니깐 불안하기도 했었고 처음이니까 괜찮다 위로도 했었고

여러 가지 감정을 입시를 하면서 많이 느끼고 연습을 좀 더 열심히 했다면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었을 텐데 자책도 많이 했었습니다.

각 대학교마다 분위기랑 뽑는 기준이 다르지만 제가 지원 했던 학교 대부분

스텝 언니 오빠들이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자상하셨습니다!

◆후배들에게◆

⇨나처럼 자책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연습하고

선생님들께 연습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들 꼭 말하고 고쳐나갈 수 있다면

고치고 정말 힘들고 지칠 땐 제일 좋아하는 것 생각하면서 극복했으면

좋겠어! 이제 시작이니까 떨지 말고 기죽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해주고

자신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면서 입시 준비 했으면 좋겠어 힘내라 다들!

◆Thanks to...◆

⇨이 학원에서 처음 노래를 가르쳐 주신 은주 선생님 많이 보고 싶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어리고 아무 것도 모르는 저에게 선생님을 만나 노래를 더 즐겁게 할 수 있게 친구처럼 다가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언제나 칼같이 답해주시는 동현 선생님께,

배우면서 선생님은 정말 음악적인 지식이 많으신 분이라고 느끼고 무조건적인 입시 스타일을

강요하지 않고 제 스타일을 존중해주시고 그걸 살릴 수 있도록 레슨

해주셔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면서 노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항상 예쁘신 지민 선생님께,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저를 꾸준히 하나하나 꼼꼼하게 피아노, 작사, 작곡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대학교가면 예쁜 선생님을 볼 수 없어 슬퍼요...

마지막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저에게 최선을 다해 레슨에 힘써주신 창근 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늘 아프면 안된다 걱정해주시고

밤새도록 저의 입시곡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단 말로는 부족하지만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진용 선생님 세진 선생님 은애 선생님 지우 대표님

가희 언니 민서 오빠 은경이 언니 지나 언니 성희 재혁이 형남이 수현이

석민이 수진이 하영이 우리 학원에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사랑해욤!⊙♡⊙